고려대학교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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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힘 있는 노조’를 다시 시작하며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 지부의 제17대 지부장을 맡게 된 저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부터 지부장의 소임을 시작하면서, 우리 노동조합의 여러 동지들과 노동운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조합원인 고려대학교의 직원 여러분과, 현재는 조합원은 아니지만 곧 하나의 연대로 같이 가야 할 직원 여러분과 함께 투쟁의 노동역사를 다시 써가게 된 것을 저의 숙명적 소명으로 여기고 있음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이미 제가 오랫동안 경험했던 노동운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17대에서는 보다 실천적인 조합활동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난 조합활동 중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겸허히 성찰하고,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비판에 귀 기울이면서, 제17대 노동조합은 더욱 ‘힘 있는 노조’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오래 전 제가 고려대학교 직원노동조합 활동(노동운동)을 시작하며 표방한 ‘힘 있는 노조’를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직원 위상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으며, 처우와 신분 문제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 ‘힘 있는 노조’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이제 다시 지부장 임기를 시작하는 이 시점, 아직도 심한 허기(虛飢) 속에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17대 지부장의 소임을 시작하게 되는 저는 우선 그동안 상대적으로 외면당해온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웰빙을 통한 <직원복지 확대>, 인사제도 개선을 통한 <조직 활성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위상 강화> 및 <근로조건 개악 저지>를 위한 조합 활동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저는 지부장 임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번 지부장 선거에서 제시한 최소한의 공약사항 이외에는 거창한 약속이나 허황된 비전을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지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우리 고려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제대로 인정받고 인간답게 근무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확실히 조성하고, 조합원의 인간다운 삶의 영위를 위한 임금 보전 및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할 것을 스스로 다짐합니다. 저와 함께 향후 2년간 헌신할 집행위원 및 대의원들께도 많은 격려와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7월  1일

 

                                                                전국대학 노동조합 고려대학교 지부

                                                                17대 지 부 장        김       재       년